한 일주일 전부터 봄맞이 필라테스복
뭐살지 엄청 고민했었는데
좋은 제품 찾아서 공유합니다 :)


일단 착용감이 좋고 가격도 합리적입니다.

촉감이 엄청 부들부들해서 기장만 좀 더 길다면
상의에 가디건만 입고 일상복으로도 괜찮을 것 같아요.




제인코트 제품 상/하의 입고 필라테스 다녀와봤는데
운동 해보고 좋았던 점을
느꼈던 순서대로 써보자면요,
1. 디자인
: 너무 파격적이지 않은 디자인과 사이트 느낌.
어떤 요가복이나 필테복 쇼핑몰들은 가끔..
당황스러워요 ;ㅁ;
2. 가격
: 타 브랜드들보다 합리적인 가격(가장 중요ㅋㅋ)
3. 원단/소재
: 입고 운동해봤는데 몸에 딱 붙지만
그 뻑뻑하고 불편한 느낌 전혀 X !!
땀나도 안찝찝(통기성이 좋은듯)
땀났는데 벗을 때 안불편함.
근데 이게 찾아보니까 제인코트라는 브랜드가 소재/원단 쪽으로
역사가 깊은 회사였더라구요..
수영복도 만들고 있는데 그것도 조만간 사봐야겠어요!
4. 몸매 적당히 보정됨

제인코트 레깅스는 민망 포인트가 전혀 없었어요.
Y존 부각 1도 없어서 편했습니다.
그리고 제 비루한 하체를
아주 살짝 잡아주는 느낌도 있어서 좋았고요 ㅋ
엉덩이 살짝 올려주고 허리 잡아주는듯해요.



허리밴딩 덕분에 다리가 좀 길어보이기도 하는 듯 해요.

뱃살 좀 잡히는건 옷 때문이 아닙니다 ㅠㅋㅋ
더 많은데.. 그나마 이 옷이 가려주네요;

그리고 제 갈비뼈도 좀 숨겨줘서 좋았어요.


제가 착용한 코코아/블랙 색상 말고도
베이비핑크라나 베이지 같은 예쁜 색상도 많이 있던데
필테 고수되면 도전해보겠습니다.

운동 후 간식! ㅋㅋ
그럼 다들 건강하게 운동하세요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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